법을 준수하고 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제정된 제58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갑식 회장이 영예의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 하였습니다.
김갑식 회장은 현재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과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겸임하면서 피해자의 일상복귀 추진, 에스원, 하나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업 및 단체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참여, 일반인과 유관기관에 범죄피해자지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파하여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데 매진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여 년 동안 경찰, 소방, 체육 분야의 유관기관 활동에 솔선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이웃을 위해 헌신 하였습니다.
아울러 2014년도부터 범죄피해자 인식개선을 위한 “다링” 홍보캠페인을 개최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한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연합회장으로서 민간단체인 전국 59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이후 15년간의 연혁, 사례, 활동을 총망라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15년사 발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발전적 성장을 목적으로 연합회와 센터의 자문역할 수행을 위한 한국피해자지원 연구소 설립, 피해자지원 포털시스템 전면 개선, 전국센터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도 사회적 기업 「행복마루」 카페를 운영하여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에 노력하였고 지자체, 검찰, 센터가 공동 참여하는 범죄피해자 보호위원회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역할 공유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조기에 구축한 바 있습니다.
김갑식 회장은 그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열정과 헌신을 다해주신 전국 59개 센터의 이사장님과 종사자, 위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대신하여 과분한 상을 수상한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